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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2016년 고등검정고시 합격자 49명 졸업식

28일오후6시 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 웹출고시간2016.10.27 15:47:53
  • 최종수정2016.10.27 15:47:53
[충북일보=충주] 평생교육기관인 충주열린학교는 28일오후6시30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올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 합격자 49명에 대한 졸업식을 갖는다

이날 졸업식은 49명의 졸업생과 그 가족, 박해수 운영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자문위원, 재학생, 내빈 등 300여명이 참석, 졸업생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졸업장 수여, 모범교사 및 우수학생에 대한 표창장 수여, 정진숙 학교장 훈사, 조길형 충주시장과 이종배 국회의원 축사,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졸업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정진숙 교장은 "2016년 49명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충주열린학교 졸업은 새로운 인생의 시작입니다. 졸업을 디딤돌로 삼아 꿈을 향해 전진해 당당하고 풍요로운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라고 말했다.

또 부대행사로 27~28일 한글반과 글짓기 반의 시화전과 캘리그라피, 생활공예 등의 작품이 충주시청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편,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1월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아래 개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컴퓨터, 영어, 글짓기등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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