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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3분기 매출 4조2천436억원

모바일 신제품 출시 영향 전 분기比 8%↑

  • 웹출고시간2016.10.25 15:15:52
  • 최종수정2016.10.25 15:15:52
[충북일보]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에 매출액 4조2천436억원, 영업이익 7천260억원(영업이익률 17%), 순이익 5천978억원(순이익률 14%)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3분기 매출은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PC 수요 등으로 메모리 시장 상황이 개선돼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D램 최신 테크인 20나노 초반급 제품의 확대에 따른 원가 절감 효과와 가격 상승으로 60%가량 증가했다. 순이익은 법인세 비용 등을 반영, 5천97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PC 제조업체들의 재고 축적 수요와 모바일 신제품 출시에 따른 D램 고용량화 추세로 전 분기 대비 8% 증가했다. D램의 평균판매가격은 전 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낸드플래시 출하량 역시 모바일 신제품 출시와 함께 낸드 고용량화 추세가 이어지며 전 분기 대비 12% 증가했고, 평균판매가격은 7% 상승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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