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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충주지회-수원 권선구지회 결속강화

친선 파크골프대회로 친목 도모,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 동반자 다짐

  • 웹출고시간2016.10.25 16:17:13
  • 최종수정2016.10.25 16:17:13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는 지난21일 수원시 권선구지회 회원들을 초청, 목행동 파크골프장에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지회가 지난 6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권선구지회(지회장 이종화)는 지난5월 130여 명의 회원이 충주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충주시지회와 인연의 끈을 맺었다.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지난6월9일 간부 및 분회장 40여명이 수원을 방문해 화성축성 220주년 화성방문의 해 축하행사에 참석하고 함께할 동반자로 언약했다.

이날 화성을 둘러보는 등 수원시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두 지회는 자매결연을 통해 행정, 문화, 체육, 관광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로 지회 간 발전방안 모색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았다.

충주시지회는 지난 21일 권선구지회 회원들을 초청해 목행동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에서 친선 파크골프대회를 가졌다.

권선구지회 이종화 지회장은 "수원화성 방문의 해에 충주시지회가 방문해 축하를 해줘 권선구지회의 위상을 한껏 높여줬다"며 "충주시지회와의 인연이 지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두 지회는 향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노인복지 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어깨를 나란히 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시지회 이상희 지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노인회가 더욱 강한 결속력을 갖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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