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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심뇌혈관질환자 합병증 무료검진 실시

11월까지 30세 이상 환자 410명 검진 계획

  • 웹출고시간2016.07.27 10:26:33
  • 최종수정2016.07.27 10:26:3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자를 위한 합병증 무료검진을 이달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대상은 음성군에 거주하는 30세 이상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혈증 환자 중 10개월 이상 투약한 환자로 410명에게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검진항목은 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검사, 안과 검사, 심전도검사 등이다.

이와 함께 합병증 검진 수검자 중 질환의 정도가 심한 자는 보건소장이 추천해 경동맥초음파 검진 54명, 뇌혈관 MRI검사 10명을 지원한다.

심뇌혈관질환의 합병증 중 당뇨질환은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몸의 중요한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망막 병증, 신장기능 장애, 심혈관계질환 등의 발생 위험이 커 매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검진 대상자는 음성군보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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