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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읍 승격 60주년 기념 잔치 오는 3일 개최

65세 이상으로 지원연령 낮춰 186명 추가 혜택

  • 웹출고시간2016.06.30 10:53:44
  • 최종수정2016.06.30 10:53:44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의 수도읍인 음성읍 읍승격 60주년 기념 읍민 화합 한마당 잔치가 오는 3일 열린다.

음성읍은 지난 1956년 7월 8일 음성면에서 음성읍으로 승격됐다.

이날 행사에는 읍 승격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식 및 읍민 화합 체육대회, 열린음악회가 연계해 개최한다.

기념식은 북공연, 동전 2만개 모으기 행사, 읍지 편찬 성금 전달, 7월 8일 생일자 기념품 전달, 음성읍 지도 퍼즐 맞추기 및 음성읍 비전선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박광식 음성읍지편찬위원장과 임항택 도예가는 자랑스러운 읍민과 출향인사로 선정하고 시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음성읍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읍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인구 15만 음성시 건설의 중심으로 읍을 발전시키기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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