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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학산초 '우리 동네 타일 벽화 그리기' 실시

예쁜 우리 동네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6.27 11:33:57
  • 최종수정2016.06.27 14:18:34
[충북일보=영동] 영동 학산초등학교는 27일 3~4교시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타일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학산면소재지 종합정비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실시 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타일 벽화를 그리는 활동을 해 학산면소재지 경관 정비를 할 수 있도록 해 우리 동네를 예쁘게 꾸미는 활동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자랑거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교육 방식은 흰색 타일에 컬러안료를 사용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활동을 먼저한 후 전문가 리터칭 작업 후 도자기 소성을 하는 방식인데 물감 붓 사용이 어려운 저학년 학생은 핸드프린팅을 이용해 타일벽화를 제작했다.

배사림 학생은 "타일벽화를 처음 배워보니 재미있다. 그리고 내가 그린 타일 벽화가 우리 마을에 붙여져 우리 마을을 예쁘게 꾸며준다니 기분이 좋고 뿌듯하다" 고 말했다.

민화식 교장은 "타일벽화 제작에서 완성된 작품은 학산 내촌면소재지 경관정비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직접그린 타일 벽화가 내 고장을 예쁘게 꾸며주는 모습을 보며 꿈과 희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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