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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중, 롤러와 사격에서 전국 최강자로 우뚝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입상

  • 웹출고시간2016.05.30 17:01:55
  • 최종수정2016.05.30 17:01:55
[충북일보=보은] 충북 보은중학교가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롤러와 사격에서 전국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 강원도 강릉시 일원에서 열린 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롤러 종목에 출전한 김태수(3년)는 3000MR(계주)에서 금메달, T300M와 1000M 동메달 따냈다.

사격 종목에서도 김나관(3년), 신현호(3년)가 단체전에서 남중부 부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김태수와 김나관, 신현호는 지난 4월에 열린 45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우수한 기량을 뽐내며 롤러와 사격 종목 남중부 최강자로서 입지를 굳혔다.

대회에 출전한 학생들은 "힘든 훈련을 함께 해준 친구들과 고훈탁 선생님, 윤석중 코치선생님, 김관식 코치선생님, 응원해주시는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집에서 묵묵히 지켜봐 주시는 부모님께 메달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로 교장은 "보은중 학생들이 고된 훈련을 열심히 해 주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좋은 성과가 있을 수 있었다"며 "힘든 과정을 이겨낸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과 후원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학생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은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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