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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제3회 중원문화 해설대회 교내대회 시행

역사와 충절의 고장 중원문화의 맥을 이어가

  • 웹출고시간2016.05.23 15:43:49
  • 최종수정2016.05.23 15:44:02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23일 제3회 중원문화 해설대회 교내대회를 실시, 학교대표를 선발했다.

중원문화 해설대회는 충주사랑 문화체험 기회 확대로 중원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원문화의 우수성을 계승 발전시켜 자랑스런 글로벌 중원인을 육성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 대회이다.

이번 교내대회에는 5, 6학년 어린이들이 참가, 직접 대상 문화재를 선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 시나리오를 토대로 문화재를 해설하는 과정을 통해 10명의 어린이들이 학교 대표로 선발됐다.

이들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2명의 어린이는 시나리오 교정과 더 많은 연습을 거쳐 오는 6월 16일 제3회 중원문화 해설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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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