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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산학협력단, 한방바이오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약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등 3개 기관과 지역 활성화 도모

  • 웹출고시간2016.05.04 10:41:06
  • 최종수정2016.05.04 10:41:06
[충북일보=제천]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3일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화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재)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과 ㈜제천한방클러스터 3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세명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서는 한방분야의 발전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연구역량과 연구성과를 상호 존중해 한방산업분야에서 교류 활성화를 통한 연구역량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방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은 세명대학교 고숙희 산학협력단장, 윤종섭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사장, 이원재 ㈜제천한방클러스터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협약을 통해 한방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와 비R&D 지원, 국내·외 공동연구사업발굴, 한방산업 기업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시스템구축, 공동시장 개척과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재도약 기회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고숙희 세명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날 협약에서 "제천시가 국내 최대 한방특화도시를 넘어 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기관 단체간 협력과 소통의 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각 단체의 연결고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와 2017 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을 위해 상호 지원을 약속하고 행사의 성공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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