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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종합수련원, 오토캠핑장 개방

20일부터 도내 5곳 사용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6.04.17 14:39:34
  • 최종수정2016.04.17 14:39:38
[충북일보]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5개의 오토캠핑장 시설을 내달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교육가족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개방되는 오토캠핑장은 진천 본원과 제천야영장, 중원야영장, 청천야영장, 옥천야영장 시설이다.

이용대상은 충북도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포함한 가족단위나 도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을 포함한 가족단위로 이용금액은 텐트 1동 1박당 1만원, 교직원은 무료다.

야영지, 샤워장, 화장실, 수도시설의 개방과 텐트 설치(신청자 1인당 10명 이내 2동) 등은 수련활동과 행사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사용 신청 접수는 매달 20일부터 학생종합수련원 홈페이지(www.cbstc.go.kr)에서 한다.

문의 043-534-3622.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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