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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단양군지부, 농협인 한마음 상생 농촌일손돕기 실시

단양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30명, 영춘면 의풍2리 농가 찾아

  • 웹출고시간2016.04.11 17:54:31
  • 최종수정2016.04.11 17:54:36

단양군지부는 농협은행과 지역농협, 농정지원단 등 농협 계통조직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여나가기 위해 11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협인 한마음 상생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충북일보=단양] 농협단양군지부는 11일 관내 지역농협 임직원 30명과 함께 한마음 상생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단양군지부는 농협은행과 지역농협, 농정지원단 등 농협 계통조직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조직간 시너지를 높여나가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농협인 한마음 상생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농협단양군지부와 1사1촌 자매결연한 영춘면 의풍2리 농가에서 진행된 농촌일손돕기에서 임직원들은 고추 지주목 뽑기와 고추밭 이랑작업을 하며 농번기를 맞아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었다.

단양 관내 농협 임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를 하며 계통조직간 협력을 통해 농업인과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배전환 농협단양군지부장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우며 임직원들의 협력도 이끌어 낼 수 있어 의미 있는 상생 행사"라며 "단양 관내 농협이 힘을 모아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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