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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장애인을 위한 재활사업 추진

관내 등록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증진 유도

  • 웹출고시간2016.04.04 09:38:08
  • 최종수정2016.04.04 09:38:0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관내 등록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증진을 돕기 위해 2016년 신규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재활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진천군 관내 등록 장애인은 2월 기준 총3천946명으로 장애 유형별로는 △지체장애인 2천37명 △시각장애인 413명 △뇌 병변 장애인 393명 순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재활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재활 기회를 부여하고 장애 발생부터 지역사회까지 연계된 재활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군 보건소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재활치료실을 운영하고 금요일에는 방문재활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재활치료실은 관내 거동가능한 장애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물리치료사가 1:1 맞춤형 운동치료 및 그룹운동치료를 제공한다.

거동불가능한 장애인에게는 6주에서 8주 과정의 방문재활치료를 제공한다.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장애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 및 기타 문의사항은 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전화 539-7374, 7419)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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