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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27 15:59:26
  • 최종수정2016.03.27 15:59:29
[충북일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이달 한 달간 도내 주요 수출 농산물인 사과, 배, 포도, 방울토마토 등의 원활한 출하를 위해 생산 농업인 및 선과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농관원 충북지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청주시 대만수출 배 재배농가 40명을 시작으로 각 지역별로 10개 시·군 345명에 대한 교육을 차례로 진행했다.

특히 국가별로 규제하는 잔류농약 허용기준이 다른 점을 고려, 수입국 기준에 맞는 농약안전사용에 중점을 뒀다.

미국, 대만, 일본 등 대부분의 국가들은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면 통관을 할 수 없으므로 생산 초기부터 상대국의 검역기준에 맞는 맞춤형 농약안전사용을 당부하기도 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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