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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 남한강 탁구클럽에 발전기금 전달

생활체육시설 개선으로 '일류생활체육충주 실현'목표

  • 웹출고시간2016.03.13 14:53:21
  • 최종수정2016.03.13 14:53:2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생활체육회 정종현 회장은 11일 성서동 충주SM새마을금고 지하에 위치한 남한강 탁구클럽을 방문, 체육시설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정종현 회장은 지난해 3월 취임시 제시한 '일류생활체육 충주'구현을 위해 △전문성과 투철한 사명감을 함양한 충주시생활체육지도자의 역량개발, △종목별 연합회의 대회유치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많은 투자를 해왔으며, 특히 △동호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체육시설 개선에 적극적인 기부를 해왔다.

이에따라 충주시체육관, 학교체육관 등 공공시설을 활용하고 있는 배드민턴, 축구, 테니스, 배구 등의 종목에 반해 탁구는 개인이나 기업의 시설에서 생활체육 활동을 많이 하는 관계로 조명, 환풍 시설 등의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동호인들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지난 1년간 관계기관과 해당 기업에 클럽회원들이 시설개선 요청을 해왔지만 개인시설이라 제도적인 문제로 어려움이 많아 정종현 생활체육 회장이 사비 1천만원을 기부, 용산동 남부신협 3층에 있는 남부탁구클럽과 남한강탁구클럽에 LED조명시설, 환풍 시설을 설치했다.

'일류시설이 일류체육을 만든다'는 소신으로 지난 1년간 충주시생활체육의 발전에 변화와 혁신을 가져온 정종현 회장은 2016년 한해 충주시민 모두가 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신명나게 생활체육 활동하는 건강 원년이 되기를 소망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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