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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해빙기 소방용수시설 일제점검·정비

소화전 575개와 비상소화장치 20개 대상

  • 웹출고시간2016.03.06 14:42:44
  • 최종수정2016.03.06 14:42:44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화재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이달 7~31일까지 해빙기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ㆍ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 점검은 겨울동안 혹한과 지표면의 결빙 등으로 인한 누수 등 고장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며, 점검 대상은 관내 소화전 575개와 비상소화장치 20개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파손 및 사용가능여부, 소화전 표지판 이상여부, 소방용수시설 주변 토사 제거, 비상소화 장치의 비품관리상태 확인 등이며,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고장시설에 대해서는 정비해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앞으로도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로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용수를 공급해 충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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