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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3.06 14:54:15
  • 최종수정2016.03.06 14:54:15

제천 세명대학교가 신입생 1천996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지난 2주간 진행한 신입생 입학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세명대학교가 지난 4일 지난 2주간 진행한 신입생 입학 프로그램 '꿈 설계학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2016학년도 세명대 신입생 1천996명은 지난 2월 23일부터 꿈 설계학교에 입교해 함께 합숙하며 학교에 적응하고 대학생활의 꿈을 설계하는 일정에 참여해왔다.

꿈 설계학교에서는 진로와 취업의 길을 모색하는 '두드림(do-dream) 콘서트', 팀 미션을 통해 대학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는 '런닝맨 세명대', 책임지도교수와의 면담을 통한 '비전설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디어문화학부 신입생 장시온씨는 "꿈 설계학기를 통해 처음으로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동기들과도 단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년간 펼쳐질 대학생활에 대해 큰 기대감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걸 총장은 수료식에서 "신입생 여러분은 지금 다양한 미래와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음껏 꿈을 꿔야 하는 시기"라며 "소중한 시간을 쏟아 붓는 열정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노력을 다한다면 결국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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