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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17회 묘목축제 개최

3월31일부터 4월5일까지 묘목유통센터 일원에서

  • 웹출고시간2016.02.16 10:59:53
  • 최종수정2016.02.16 10:59:53

지난해 옥천묘목축제에서 방문객들에게 묘목을 나누어주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전국최대 묘목유통단지 옥천에서 '17회 옥천묘목축제'가 3월 31일부터 4월 5일까지 옥천이원묘목유통센터(이원면 건진리)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묘목축제추진위원회와 옥천군이 마련한 묘목축제는 전국 제일의 묘목 생산과 유통의 고장 옥천을 자리매김하는 자리로, 지역의 묘목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당신과 가는 봄길 설렘 한그루'라는 테마로 지역묘목농가의 활기를 불어넣고, 생산자, 소비자, 유통관계자 등 모두가 함께하는 한마당으로 연다.

체험행사는 나무곤충 만들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고구마감자 구워먹기 등이 마련된다.

또, 묘목창작동요제, 묘목나누어주기, 묘목심기·접목 시연 등이 펼쳐진다.

이와함께 묘목 전시판매, 분재·서각 전시 및 판매, 묘목역사 사진전이 열린다.

개막식은 3월 31일 오후2시 묘목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

한편, 지역에서는 142농가가 190㏊에서 752만그루의 묘목을 생산하고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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