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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설 연휴 경매일정 변경

오는 7~10일 경매 안 해요

  • 웹출고시간2016.02.03 09:05:03
  • 최종수정2016.02.03 09:05:0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설을 맞아 제수용품 등 농수산물의 수급물량 조절을 위해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매 일정을 조정한다.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매주 일요일과 설날, 그 다음날만을 휴무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나, 과잉 수급물량 해소를 위해 오는 7~10일 4일간 경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선한 당일 경매 농수산물을 구입하려는 시민은 경매종료 전날(6일) 또는 경매 개시일(11일)에 구입할 수 있다.

중도매인 판매장은 경매를 실시하지 않는 기간에도 시민의 이용편의를 위해 설 명절 당일만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

원예유통과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당일은 월요일이어서 도매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6~7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명절 연휴 전은 피하고, 주차혼잡이 예상되니 가급적 후문주차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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