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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01 18:14:13
  • 최종수정2016.02.01 18:14:16
[충북일보] 한남대는 올해 등록금과 신입생 입학금을 작년보다 각각 0.3% 내리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한남대는 지난 2012학년도에 등록금을 5% 인하한 데 이어 2013~15년에는 동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5년 연속으로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대학 관계자는 "대학 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경제적 형편을 감안해 5년 간 등록금을 올리지 않았다"며 "올해도 경상비를 절감하는 긴축 재정을 유지하면서 장학금은 늘리고 학생 숙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남대는 2016학년도 등록금 책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학생대표, 교수, 직원, 학부모, 외부 회계전문가 등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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