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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방학 중 인라인스케이트·농구교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가족지원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1.28 17:21:27
  • 최종수정2016.01.28 17:21:2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애인가족지원사업에 선정돼 방학 중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인라인스케이트 교실과 농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청소년들의 자립과 독립생활환경 구축, 장애인 가족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상호협력 및 사회성 습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14년 장애인가족 욕구실태조사'를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대한 서비스 욕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번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과 봄방학, 여름방학 때 충주시청소년수련원 강당에서 오전11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차량을 지원하고 있어 부모들의 호응과 만족감이 높다.

민자영 센터장은 "방학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대·소 근육 운동 능력의 향상과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유대관계 강화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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