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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청주불교방송 오는 12일 청주시민음악회 개최

1부 붓다송 페스티벌, 2부 가수 '마야·안치환' 콘서트

  • 웹출고시간2015.12.06 15:07:30
  • 최종수정2015.12.06 15:07:30

지난 해 청주예술의전당에 열린 ‘2014 청주시민음악회 붓다송페스티벌’에서 BBS청주불교방송 부루나 합창단의 공연 모습.

[충북일보] BBS청주불교방송이 오는 12일 오후 6시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2015 청주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 '붓다송 페스티벌, 행복한 동행, 행복한 하모니'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시민음악회는 1부 청주불교방송 부루나합창단과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 보문정사, 평화사, 대한불교 천태종 청주 명장사 합창단의 '붓다송 페스티벌'로 문을 연다.

2부는 가수 '마야'와 '안치환' 콘서트로 이어진다. 먼저 노래 '진달래꽃'의 주인공 가수 마야가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중들을 매혹할 예정이다. 이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내가 만일' 등으로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노랫말과 늘 뜨거운 열정으로 노래하는 민중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올라 대미를 장식한다.

청주불교방송 사장 현조 스님(법주사 주지)은 "붓다송 페스티벌은 85만 청주시민을 행복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의 도반이 될 것"이라며 "행복의 하모니 속에서 행복과 사랑, 자비의 에너지를 느끼고 받아가길 바라며, 인기 가수들과 함께 모처럼 힐링의 시간이 될 수 있기를 서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청주시민음악회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BBS 청주불교방송(043-294-5114)으로 하면 된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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