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원에 따르면 전월세전환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정기예금금리는 9월 1.56%에서 10월에는 1.60%로 0.04%p 올랐다. 그러나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92%에서 2.90%로 0.02%p 하락, 전월세전환율과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10월 기준 전체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은 경북이 10.3%로 가장 높았고, 세종은 6.0%로 가장 낮았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모두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정해진 전월세전환율 상한선(6.0%)을 초과한 셈이다. 특히 세종은 △2013년 9월 8.2% △2014년 3월 8.6%에서 △2014년 6월엔 8.9%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4년 9월 7.9% △2015년 1월 6.8% △2015년 6월 6.3% 등으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10월 기준 전체 주택의 평균 전월세전환율은 경북이 10.3%로 가장 높았고, 세종은 6.0%로 가장 낮았다.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가 모두 주택임대차보호법에 정해진 전월세전환율 상한선(6.0%)을 초과한 셈이다. 특히 세종은 △2013년 9월 8.2% △2014년 3월 8.6%에서 △2014년 6월엔 8.9%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4년 9월 7.9% △2015년 1월 6.8% △2015년 6월 6.3% 등으로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월세전환율
주택 보증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되는 비율을 뜻한다. 임대인은 요구 수익률, 임차인은 전월세를 고르거나 월세를 계약할 때 기회비용을 계산하는 지표로 활용된다.
[{월세/(전세금 -월세보증금)}×100]으로 산정된 월세이율을 연이율(월세이율x12)로 환산해 산출한다.
예컨대 전세금 1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증금 1천만원, 월세 50만원 짜리로 재계약했다면 전월세전환율은 6.7%가 된다. 비슷한 조건의 월세 주택이라도 전월세전환율이 높은 주택은 낮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월세/(전세금 -월세보증금)}×100]으로 산정된 월세이율을 연이율(월세이율x12)로 환산해 산출한다.
예컨대 전세금 1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증금 1천만원, 월세 50만원 짜리로 재계약했다면 전월세전환율은 6.7%가 된다. 비슷한 조건의 월세 주택이라도 전월세전환율이 높은 주택은 낮은 것보다 상대적으로 월세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