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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우체국,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기부이어달리기'행사

3일 오후6시 충주마이웨딩홀에서
개국 120주년 기념 직원들 식품 및 생필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03 14:00:17
  • 최종수정2015.12.06 13:50:51
[충북일보=충주] 충주우체국은 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충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과 함께 충주시민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체국 전 직원 및 복지관 직원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오후6시 충주마이웨딩홀에서 '작은나눔! 작은실천! 제 5호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기부이어달리기 행사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또는 충주시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나눔 행사로, 일상가정에서 여유 있는 식품 및 생필품을 수거하여 출근 시 준비한 물품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태철 충주우체국장은"120주년 개국기념일을 맞아 이런 뜻 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계기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우체국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성진 충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충주시민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시민의 기부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저소득층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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