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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김인성 자원봉사자 충북도지사상 수상 등 겹경사

  • 웹출고시간2015.12.02 13:19:05
  • 최종수정2015.12.02 13:19:05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15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청소년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운영보고대회에서 우수청소년상담과 지도자로 센터에서 1388상담멘토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인성 자원봉사자가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이은실, 유승주, 김민서 자원봉사자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 센터는 2003년에 설립돼 지역사회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청소년 상담전문기관으로 1388청소년전화,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부모교육, 인터넷스마트폰중독예방사업, 학교폭력예방사업,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학습지원과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제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을 위한 상담과 다양한 활동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관심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는 센터(642-7949)로 연락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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