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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의 '충주시티자이' 1천596세대 분양

대형 개발호재 품은 충주기업도시, 투자 열기 후끈
견본주택 방문자 2만 5천명 '인기'… 24~26일까지 계약예정

  • 웹출고시간2015.11.16 17:17:23
  • 최종수정2015.11.16 17:17:23

충주시티자이 조감도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주덕읍과 대소원면, 중앙탑면 일원에 조성된 충주기업도시 1블록에 건설되는 GS건설의 '충주시티자이'가 지난 6일 견본주택 공개 나흘 만에 방문자 2만 5천명을 가뿐히 넘기고 인기리에 현재 청약 일정이 진행되고 있다.

충주시티자이는 충주 내 들어서는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총 1천596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돼 견본주택 공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다.

충주시티자이는 지하 3층과 지상 최대20층, 전용면적 59~84㎡ 20개 동의 매머드급 규모로 조성된다.

각 전용면적별로 59㎡A 660세대, 59㎡B 316세대, 72㎡ 284세대, 84㎡ 336세대이며 전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다.

또 지하주차공간이 87.4%로 충주기업도시에 입주하는 여타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높은 비율로 설계돼 입주민들의 편의를 충족시켰다.

우수한 녹지 환경으로 둘러싸인 충주시티자이는 단지 입주민 커뮤니티 센터인 자이안센터가 들어서고 입주민의들의 편의를 위한 정원형 휴게 공간, 주민 운동 공간,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돼 우수한 주거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충주시티자이 투시도

충주시티자이가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충주기업도시의 미래가치 때문이다.

2005년 기업도시 시범사업에 선정된 충주기업도시는 현재 토지 분양률 약 96%를 기록하며 기업도시 중 가장 빠른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주거와 상업, 지식산업센터 등이 결합된 자족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도시가 완공되면 고용 유발인구 3만 여명, 계획 거주인구 약 2만 여명이 유입되며 약 3조1천366억 원에 이르는 생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주기업도시와 인접한 곳에 개발 중인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가 완공되면 총 면적 약 992만㎡, 고용 유발인구 9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산업 벨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포스코ICT, 롯데주류 등 15개 기업이 입주했으며 점차 대기업 등 26개 업체가 입주하게 된다.

교통 프리미엄도 충주기업도시의 성장 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충주기업도시 인근의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과 빠르게 연결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을 비롯한 충청 북부권과 강원 태백권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충주기업도시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충주휴게소 IC가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2019년 중부내륙철도가 완공되면 충주에서 경기도 성남까지 40분대에 진입할 수 있게 되어 프리미엄 교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충주시티자이는 지난 11~13일까지 3일 동안 청약 일정이 진행되었고 오는 24~26일까지는 계약이 진행된다.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청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BMW 1시리즈를, 계약자들 중 추첨을 통해 BMW 3시리즈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중이다.(분양문의 043-847-4900)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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