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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8 19:17:20
  • 최종수정2015.11.08 19:17:20
[충북일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20대 총선 선거구 획정을 위한 법정 시한(11월 13일)이 임박한 가운데 충북 정치권 안팎에서 청주권 국회의원 정치개혁특별위원회 투입설이 제기되고 있어 관심.

현재 도내 선거구 중 변동 가능성이 있는 지역은 청주권(4석→3석)과 보은·옥천·영동(괴산군 편입 여부) 등 2곳으로 압축.

이 가운데 보은·옥천·영동 독립선거구 유지 문제는 중부 4군(증평·진천·괴산·음성)을 지역구로 하는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반면, 청주권 선거구를 케어(Care)할 의원이 마땅하지 않은 상태.

이와 관련, 새정치연합 소속 여의도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8일 본보 통화에서 "선거구 획정을 위한 법정 시한을 지킨다는 것을 전제로 하거나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도 청주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정개특위 위원이 꼭 필요하다"며 "현재 새정치연합 안팎에서 3선의 변재일 의원을 투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피력.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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