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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5 13:07:07
  • 최종수정2015.10.15 15:02:23

제27회 괴산군농업경영인대회 관련- 1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제27회 괴산군농업경영인대회에서 윤충노 괴산군수대행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 농업경영인들이 농업·전통문화·농촌 환경지킴이로서 농업경영인의 선도적 역할을 다짐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키 위한 제27회 괴산군농업경영인대회가 15일 오전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렸다.

㈔한국농업경영인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김흥수)와 (사)한국여성농업인 괴산군연합회(연합회장 이명숙)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윤충노 괴산부군수를 비롯한 11개 읍면 농업경영인과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하여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농업가치 창조와 농촌현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형성,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모색 등 선진복지 농촌구현과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회원 및 가족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농업선진화 및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온 우수회원인 이연자(65·문광면), 이상력(55·연풍면)씨가 군수표창을 이명수(48·청천면)씨 외 2명이 농협괴산군지부표창을 이한영(48·감물면)씨 외 1명이 충북도연합회장표창을 수상했다.

이어 11개 읍면 농업경영인들이 화합의 한마당과 노래자랑 등의 진행으로 참가자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윤충노 괴산부군수는 "괴산군 농업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돼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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