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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동명초, 명예경찰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친구들 보호와 학교폭력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 기대

  • 웹출고시간2015.10.13 13:06:26
  • 최종수정2015.10.13 13:06:26

지난 12일 아침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명예경찰소년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생 교통안전 지도와 운전자 신호 준수, 보행자 우선 통행을 위한 캠페인을 가졌다.

[충북일보=제천] "학교 폭력 멈춰! 멈춰! 멈춰!"

익숙한 구호가 들려오는 지난 12일 오전 제천 동명초등학교는 학교 정문에서 명예경찰소년단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이 열렸다.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 예방 활동, 학생 교통안전 지도와 운전자 신호 준수, 보행자 우선 통행을 위한 홍보계도 활동이다.

이러한 홍보계도 활동은 학교폭력과 집단 따돌림으로부터 자신을 비롯한 다른 친구들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3학년 학생을 데려다 주던 한 학부모는 "동명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서 학교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폭력예방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학생, 학부모, 경찰의 노력을 통해 보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명예경찰소년단장은 "등굣길에 학교폭력예방교육과 교통봉사로 다른 친구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기쁨을 느끼고 경찰관들과 예방활동을 함께 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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