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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9.13 18:49:17
  • 최종수정2015.09.13 18:49:17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주관한 오찬 간담회에서도 충북도의회 여야의 만남이 불발.

이 지사는 지난 11일 폐회한 342회 도의회 임시회 직후 도청 구내식당에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한 뒤 전체 도의원들을 초청.

그러나 이날 오찬 간담회에 참석하겠다고 통보한 의원은 전체 31명 가운데 21명이 전부.

특히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7명이 대거 불참. 개인적인 사정이라는 이유를 대고 있지만, 몇몇 의원은 이언구 의장과의 대면이 불편해 참석을 거부한 눈치.

새정치연합 A의원은 "의장이 있는 자리에서 밥이 넘어갈 수 있겠냐"며 "새정치 의원들이 대거 빠진 것도 대부분 이런 이유가 아니겠냐"고 반문.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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