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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충북·세종지부, 청주 봉명동시대 개막

오는 14일 신청사 개원식

  • 웹출고시간2015.09.08 19:12:19
  • 최종수정2015.09.08 19:12:19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최근 청주 봉명4거리에 검진센터를 신축해 오는 14일 개원식을 연다. 청주 봉명동 신청사 전경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가 중부권 최대 규모의 건강검진센터로 청주 봉명동시대를 연다.

건협 충북·세종지부는 오는 14일 오후 3시 청주 봉명4거리 신청사에서 개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검진센터는 단일건물로 건협 BI인 메디체크의 'M'자와 건강을 체크하는 의미인 'V'자를 형상화하고 있다.

연면적 9천447㎡(옛 2천862평)에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80대의 주차면수를 갖추고 있다.

지난 6월22일부터 운영을 시작해 심장내과전문의 등 전문의 4명을 충원, 현재 12명의 전문 의료진이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을 3차원 입체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128MSCT'를 비롯해 소화기내시경 'CV-290', 검체전처리자동화 시스템 등 모두 40억원을 들여 최신 검진 장비를 갖추고 있다.

김태훈 충북·세종지부 본부장은 "그동안 청사가 좁아 고객들의 접근성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봉명동에 신청사를 준공하게 됐다"며 "각종 최신 장비를 도입해 검사 정확성 향상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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