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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청주읍성큰잔치… 성안길 일부 교통통제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상당로~성안길 일원

  • 웹출고시간2015.09.03 17:09:39
  • 최종수정2015.09.03 19:58:00
[충북일보=청주] 청주읍성큰잔치가 개막하는 5일 오전 청주 상당로와 성안길 일대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청주시문화재단은 이날 위풍당당퍼레이드와 성탈환 재현 퍼포먼스, 청주줄댕기기를 위해 시간대별로 일부 도로교통을 통제한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청주읍성큰잔치'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청주성 탈환 정신을 계승한 축제로, 옛 청주읍성 터가 남아 있는 성안길 일대에서 85만 청주시민들이 함께 '청주줄댕기기', '위풍당당퍼레이드', '읍성탈환 퍼포먼스' 등을 펼친다.

위풍당당 퍼레이드가 열리는 청주 내덕동 옛 연초제조창에서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상당로와 남사로 구간별 교통이 통제된다.

성탈환 재현 퍼포먼스가 열리는 청주YMCA에서 서문오거리는 오전 7시부터 낮 12시까지, 5년 만에 부활되는 청주줄댕기기가 열리는 도청사거리부터 청주상호저축은행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면 교통이 통제된다.

청주성탈환 423주년을 기념한 청주읍성큰잔치는 5~6일 성안길과 상당로 일대에서 경품 대포를 받아라, 장똘뱅이 로드쇼, 잔치를 베풀다, 의승병추모대제, 사직제, 슈퍼스타 청주, 버스킹 공연, 4대문 한 바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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