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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 아카펠라동호회 청주서 첫 연합 페스티벌

제12회 2015 아카펠라 모노 페스티발 in 청주
오는 9월5일 청주 메가폴리스 야외공연장

  • 웹출고시간2015.08.30 14:47:05
  • 최종수정2015.08.30 14:47:05

[충북일보] 전국 최대 아카펠라 동호회 '모노'의 제12회 아카펠라 모노 페스티발 in 청주 공연이 오는 9월5일 오후 7시 청주 메가폴리스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모노는 '모두모여 노래하자'의 줄임말로 아카펠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지난 2000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인천, 대전, 광주, 울산, 대구, 전주, 청주, 원주, 춘천, 강릉, 진주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 열리는 모노 페스티벌은 청주에서 처음 열린다.

전국 아카펠라인들의 화합과 지역 아카펠라 발전을 위해 매년 다른 도시에서 행사를 개최해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아카펠라 동호회 '청주모노'는 지난 2009년 3월 창단됐다.

매년 정기 공연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초정약수축제, 청원생명축제, 직지축제, 청남대 영춘제 등 도내 다양한 행사에 초청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1년 한국아카펠라 대회 대상 등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증 받아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국 13개 지역에서 선발된 최고의 팀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아카펠라의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의 특별무대도 마련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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