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문화원 찾아가는 공원콘서트 성료

아마추어 동아리, 오창호수공원서 실력 발휘

  • 웹출고시간2015.08.23 14:11:43
  • 최종수정2015.08.23 14:11:43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인과 청주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찾아가는 공원콘서트'가 22일 오후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아마추어 생활문화예술인과 청주시민이 함께하는 '제12회 찾아가는 공원콘서트'가 22일 오후 청주 오창호수공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청주문화원이 주최하고 청주시민문화예술동아리연합회 '문화고리'가 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가을을 부르는 소리바람'을 주제로 음악 소리를 통해 가을바람을 재촉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공연에는 오창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춤사랑'(한국춤), '오창레전드난타'(난타), '상당복지관연희단 두드림'(풍물·사물) 동아리가 출연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다스름국악예술단'의 길놀이, '청색사모'의 색소폰 연주, '그린향 크로마하프'의 크로마하프 연주, '플라워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 '전통국악사랑소리고울'의 경기민요 병창, '에코시낭송봉사클럽'의 시 낭송 등 10여개 동아리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현재 '문화고리'에는 다양한 장르의 161개 동아리 2천36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봉사 활동을 벌이고 있다.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