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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8 18:25:07
  • 최종수정2015.08.18 18:25:28

국악그룹 '어쿠스탁앙상블 재비'

[충북일보] 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젊은 재주꾼 '어쿠스틱앙상블 재비'가 22일 단양 나루공연장에서 우리가락 우리마당의 감동과 재미를 전한다.

10명의 젊은 재주꾼들로 구성된 '재비'는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재주꾼'이라는 의미의 고유어다.

2013년 천차만별콘서트에서 별콘관객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기획공연을 펼쳐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전통음악에 다양한 장르를 접목해 창작활동을 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갖춘 젊은 국악단체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재비'의 순수 창작 작품으로만 꾸며진다.

판소리, 민요, 굿장단 등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이들만의 독특한 발상과 에너지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22일 오후 7시30분 단양 나루공연장에서 열리며 청주해금앙상블의 국악기제작과정체험(가야금미니어처 만들기)과 가야금 배우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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