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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17 16:49:25
  • 최종수정2015.08.17 16:49:25
[충북일보] 언론중재위원회가 오는 20~21일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디지털 시대, 언론중재제도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을 주제로 정기세미나를 연다.

언론중재법 시행 10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행 언론중재제도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화여대 박성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주제발표는 사법연수원 양경승(부장판사) 교수, 지정토론은 한겨레신문 사람과디지털연구소 구본권 소장,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변호사,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김동규 원장, 네이버 미디어플랫폼센터 유봉석 센터장,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윤성옥 교수가 참여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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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