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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알랭 드 보통 특별전' 티켓 오픈

강연·전시 특별 패키지 '아름다움·행복' 세트 구성

  • 웹출고시간2015.08.06 12:49:23
  • 최종수정2015.08.07 12:05:51
[충북일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알랭 드 보통(Alain de Botton·사진)의 특별 강연과 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특별전시, 그리고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한 번에 만날수 있는 특별 패키지가 판매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6일 '공예와 충만한 삶'을 주제로 오는 10월10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알랭 드 보통 특별강연과 그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하는 특별전시, 올해 비엔날레를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별 패키지는 '아름다움 세트(특별강연 입장권+알랭 드 보통 특별전 도록, 2만원)'와 '행복세트(입장권+도록+비엔날레 입장권, 2만 5천원)'로 구성된다.

알랭 드 보통은 지난해 네덜란드 라익스미술관, 토론토 온타리오미술관 등에서 고전예술작품을 심리학적 측면으로 재해석하는 새로운 전시관람 방법을 제안하며 전시기획자로 참여한 바 있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도 특별전을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영감 가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별강연 티켓과 특별 패키지는 티켓링크(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070-7204-1929).

/ 김수미기자

29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알랭 드 보통 특별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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