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중학생 꿈 키우는 '꿈틀캠프' 실시

충주지역 중학생80명과 고려대학교 학생 30명이 멘토링 학습

  • 웹출고시간2015.08.05 12:08:22
  • 최종수정2015.08.05 12:08:22

충주교육지원청은 3~7일까지 4박5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에서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5회 꿈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7일까지 4박5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에서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제5회 꿈틀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꿈틀캠프'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30명의 학생들이 충주지역 중학교 1,2학년 학생 80명에게 영어와 과학 공부방법 등의 교육봉사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충주시에서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종배 국회의원(새누리당, 충주)과 최선일 교수(영동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의 특강이 있었고, 대학생과 중학생이 멘토-멘티로 학교생활과 진로진학, 학습 등 청소년기의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며 해결방법을 찾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오는 9월에 열릴 예정인 고-연전(고려대와 연세대 체육대회)에 학생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이번 캠프에서 멘토-멘티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래의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며, "진로·진학과 관련한 고민을 통한 청소년기 바른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