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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거리 조성 본격화

행복청·LH,4일부터 사업 제안 공모…11월 계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5.08.03 18:10:05
  • 최종수정2015.08.03 18:10:05

세종시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 조성 기본 개념도

ⓒ 자료 제공=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국내에서 가장 긴(길이 1.4km) 세종시 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거리(어반아트리움·Urban Artrium)' 조성 사업이 본격화된다.

행복도시건설청과 LH세종본부는 관련 사업 제안서를 마련,4일부터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전체 6개 구역(블록) 중 4개 구역(CU 2~5)이다. 두 기관은 △응모신청 및 등록마감(8월 17~18일)△현장 설명회(8월 26일) △제안서 접수(11월 16일) △심사 결과 발표(11월 21일) △계약 체결(11월 30일) 등의 순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생활권 어반아트리움은 △도시문화가 살아 숨 쉬는 걷고 싶은 거리 △감성을 끌어내는 도심 속 친환경 생태 산책로 △주변 공간 및 기능을 연계하는 도심 속 중심지역 등 3가지 기본 목표를 달성하는 방향으로 조성된다.

세종/ 최준호 기자

세종시 2-4생활권 도시문화상업가로(어반아트리움) 공모개요

ⓒ 자료제공=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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