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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02 19:13:26
  • 최종수정2015.08.02 19:13:26
[충북일보] ○…이승훈 청주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6일간 자택에서 머물며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통합 청주시 출범으로 통합시 기반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나서면서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이 시장은 그간 쌓인 피로를 풀면서 하반기 청주시 주요 정책을 구상할 방침. 청주시 공무원들은 이 시장의 휴가 일정을 전후해 휴가를 떠나는 분위기. 한 간부공무원은 "시장님이 먼저 휴가를 다녀와야 눈치 안 보고 휴가를 갈 수 있다"며 "지난해 통합시 출범 후 직원들이 모두 고된 업무에 지쳐있다"고 설명.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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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