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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7.30 18:20:56
  • 최종수정2015.07.30 18:20:56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세대 간 소통 사업인 '2015 인생나눔교실' 첫 멘토링 활동을 30일 보은 세중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전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인생나눔교실' 충청권(충북, 충남, 세종, 대전) 지역 주관처로 선정된 재단은 사업비 2억8천만원을 지원받아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인생나눔교실'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경험하고 극복한 숙련세대(멘토)가 이제 막 고민을 시작하는 새내기세대(멘티)와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멘토링 프로그램 첫 단계는 멘티들의 상황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해 생각과 이야기, 고민과 행동을 이끌어내고 함께 답을 찾아 가는 과정이다.

충청권 멘토봉사단은 전현직 교육자, 공직자, 기업의 임원출신, 현 문화예술계통 종사자 등 50여명으로 2인1조를 이뤄 생각멘토와 놀이멘토로 역할을 분담해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충청권 멘토봉사단은 국군병영(13개소) 168회차, 지역아동센터(6개소) 48회차,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 (8개소) 144회차, 보호관찰소(5개소) 40회차로 총 400회의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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