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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건설산업 조병구 대표, 비엔날레 행사장 포장 지원

조직위 "조 대표 개막식 초청, 모범시민 표창 대상자 추천"

  • 웹출고시간2015.07.30 18:45:30
  • 최종수정2015.07.30 18:49:46

청주 대신건설산업㈜가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행사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 쇄석을 깔아 포장공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 소재 건설업체인 대신건설산업㈜가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개최에 힘을 보탠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대신건설산업㈜ 조병구(56) 대표이사가 비엔날레 행사장인 옛 청주연초제조창 광장에 비가 오면 물이 고여 행사진행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포장공사를 지원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27일 부지정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된다. 면적은 3천630㎡(옛 1천100평)에 3천여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대신건설산업㈜ 조 대표이사는 "행사장 포장을 위해 굴삭기 2대, 진동로라 1대, 덤프트럭 20대를 투입해 부지 평탄 작업과 쇄석 깔기, 다짐공사 등을 하고 식음료시설 부지 등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김호일 사무총장은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흔쾌히 포장 공사에 나선 대신건설산업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해 물심양면 나서준 조 대표를 개막식에 초청하고 청주시 모범시민 표창 대상자로 추천할 계획이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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