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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고용센터, 패키지 참가자 1천100명 자율목표 지정 추진

취업성공패키지 통해 희망의 일자리 찾으세요

  • 웹출고시간2015.07.30 13:11:03
  • 최종수정2015.07.30 13:11:03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는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소외되고 취약한 구직자를 적극 참여시켜 희망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제천고용센터는 구직자를 개인별로 관리해 진로상담을 통한 경로 설정,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 특화된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소외되고 취약한 구직자를 적극 참여시켜 희망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취업성공패키지는 취업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자에게 참여수당 최대 25만원 지급, 훈련비 지원 및 훈련지원수당 지급(훈련비 최대 300만원 한도, 훈련수당 최대 월40만원), 취업성공수당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의 취업촉진을 위해 이들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1년간 최대 900만원의 고용촉진지원금을 지원하는 고용부의 일자리사업이다.

제천고용센터는 지난해 취업성공패키지사업에 808명을 참여시켜 37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7월말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는 모두 620명으로 지난해 동기 392명보다 228명 증가했으며 취업자도 지난해 7월말 220명에서 295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이는 센터의 홍보와 더불어 올 3월부터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 2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인프라가 확대됨에 따라 제천·단양 지역민의 접근성이 향상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은 ㈜제이비컴 제천사무소, (사)일하는 공동체 단양사무소로 전문 능력을 갖춘 직업상담사가 배치돼 고용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직자는 동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영철 소장은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등 고용노동부 주요 일자리사업에 지역 유관기관과 힘을 합쳐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제천·단양 주민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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