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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청주KBS,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시

"조수빈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 웹출고시간2015.07.22 16:44:10
  • 최종수정2015.07.22 16:44:10

2015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친구야~방송국 가자'에 참가한 학생들이 KBS 청주방송총국에서 방송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조수빈 아나운서가 되고 싶어요!"

방송국에 처음 온 학생들은 TV에서만 보던 아나운서를 직접 현장에서 방송을 하는 모습을 보자, 신기한 듯 바라보며 연신 탄성을 질렀다.

22일, 40여명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충북도지사가 2015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친구야~ 방송국 가자!'를 실시했던 것.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KBS청주방송국을 방문해 △방송교육 △방송시설 견학 △PD와 기자체험 등에 관한 교육 및 체험을 통해 방송과 관련된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2015 청소년직업체험 프로그램 '친구야~방송국 가자'에 참가한 학생들이 KBS 청주방송총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침착하고 단아하게 뉴스를 진행하는 조수빈 아나운서 언니처럼 대중에게 사랑받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영민 RCY본부장은 "이번'2015 청소년 직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직업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꿈을 키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윤기윤기자 jawoon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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