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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충북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 개정

병·의원업·학원 등 교육서비스업 '경기부진업종' 에 추가

  • 웹출고시간2015.06.29 16:03:13
  • 최종수정2015.06.29 16:03:13
[충북일보]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신수용)는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을 개정해 메르스 사태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외식, 소매판매, 병·의원, 학원 등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지방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개정된 중소기업 지원자금 운용기준에는 병·의원업, 학원 등 교육서비스업을 경기부진업종으로 추가했다.

또 오는 8월 종료 예정인 경기부진업종에 대한 지원기간을 올 12월 말까지 연장했다.

한국은행은 메르스 사태의 피해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시 지원규모, 지원대상 등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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