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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1 13:01:34
  • 최종수정2015.06.01 13:01:47

김경진, 김민서

동성초

[충북일보=음성] 음성 동성초등학교는 제61회 충북과학전람회에서 학생작과 교원작에서 모두 '특상(교육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5월 20일 충북교육과학연구원 전시장에서 심사발표가 열린 충북과학전람회는 학생작과 교원작 총 114작품이 출품되어 모두 8개 분야에서 그동안 탐구하고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겨뤘다.

동성초 김경진(5년)·김민서(5년) 어린이가 '임진왜란 조선 수군 승리의 숨은 비밀 - 충파전술'이라는 주제로 특상(교육감상)을 수상하게 됐다.

작년 개봉한 '명량'이라는 영화를 보고 충파전술이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과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탐구결과를 통해 안전한 선박운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성해 발표했다.

또한, 동성초 권정현 교사는 음성 능산초 박웅용 교사와 옥천 청성초 김성훈 교사와 함께 'MPU를 활용한 미세먼지 측정교구 제작을 통한 STEAM건강교육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교원작 특상(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동성초는 과학전람회 뿐만 아니라 학생 과학동아리, 교원자율과학동아리, 교원숲체험교육동아리,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 운영학교 등 과학영역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음성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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