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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문화주간 개막

연초제조창 동부창고서 3개 도시 특별전
축하공연에 전제덕밴드, 나윤선, 일본 아이돌 가수 네기꼬 출연

  • 웹출고시간2015.05.19 18:24:52
  • 최종수정2015.05.19 20:01:09
ⓒ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 페이스북 캡쳐
[충북일보] '2015동아시아문화도시청주' 문화주간 행사가 21일 막을 올린다.

청주시는 이날 오후 5시30분 옛 청주연초제조창 동부창고에서 문화주간 특별전 개막행사를 연다.

청주, 칭다오, 니가타 3개 도시의 문화가치를 영상과 작품으로 엿볼 수 있는 자리다.

청주에서는 통합 청주시의 자연경관을 미디어아트로 선보이고, '생명문화도시' 청주의 다양한 이야기를 사진,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소개한다. 시민 애장품 전시코너도 마련된다.

중국 칭다오에서는 동양화, 서양화, 조각 등 칭다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또 니가타에서는 대형 연(鳶)을 비롯해 사진, 회화, 영상작품 등이 전시된다. 특별전은 오는 6월20일까지 계속된다.

21일 오후 6시 연초제조창 광장에서는 문화다양성의 날 개막식과 축하공연 행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문화공감 36.5도'라는 주제와 함께 방송인 김성경, 김숙의 사회로 진행된다.

시각장애인 전제덕 밴드의 하모니카 연주, 세계가 사랑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나윤선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가수 '네기꼬', 전통음악 '사토형제', 중국 칭다오 곡예단의 서커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22일은 일반인 분야 시민동아리 경연대회 예선을 개최하고 23일에는 청소년과 일반인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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