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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교육문화원,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공연

도내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오는 27일까지

  • 웹출고시간2015.05.18 10:48:54
  • 최종수정2015.05.18 12:46:05
[충북일보=청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오는 27일까지 도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극 발레 최고의 명작 '비밀의 인형 코펠리아'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

'코펠리아' 인형의 이야기는 흥미로운 줄거리와 제임스 전의 익살스럽고 경쾌한 안무, 작품에 등장하는 말풍선과 해설 등 각종 장치와 희극적 요소를 통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제공한다.

희극 발레라는 특징을 안고 초연 후 세계 각지에서 인기 레퍼토리로 공연되는 작품으로 대중과 평단의 호평으로 오페라 장르에서 가장 많이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코펠리아'는 오는 6월 24일과 25일 이틀간 공연되며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단체관람 신청하면 된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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