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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충북지역본부,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청렴위원회 출범

고객만족·경영 투명성을 높여 윤리경영 실천에 앞장

  • 웹출고시간2015.05.12 15:54:42
  • 최종수정2015.05.12 15:54:42

캠코 충북지역본부가 12일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청렴위원회를 출범했다. 5명의 청렴위원들과 캠코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2일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청렴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한 청렴위원회는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과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에서 정한 청렴의무와 홍영만 사장의 경영철학을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해 식견·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무보수·명예직 위원으로 위촉해 구성했다.

위원으로는 박현주 청주시니어클럽 관장, 안태준 흥덕구청 세무과장, 오규섭 법무법인 명장 대표 변호사, 이윤영 CJB 청주방송 기자, 최진현 청주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등 5명이 위촉됐다.

청렴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 등을 통해 캠코 충북지역본부의 반부패 청렴·윤리경영 활동에 대해 자문·지원을 하고, 공사 민원처리에 대해 심의하는 한편 제도개선도 권고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캠코의 청렴도와 고객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캠코 충북지역본부 전 직원은 청렴위원회 위원 앞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을 준수하는 청렴 실천 결의를 다졌다.

류재명 본부장은 "지역본부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는 외부 민간 전문가의 모니터링과 전문식견·경험 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본 위원회를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본부의 윤리경영 정책 추진, 중요 민원업무 처리, 고객만족도 제고 등 윤리경영 전반에 걸쳐 청렴 자문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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