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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미르 숲 1단계 사업 완료

14일 오후 3시 기념식 및 오픈음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15.05.12 13:29:52
  • 최종수정2015.05.12 13:29:52

현대모비스의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진천 미르 숲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과 현대모비스가 추진 중인 미르 숲(농다리 건너편) 1단계 사업이 완료됐다.

이 사업은 현대모비스가 사회 공헌사업 일환으로 진천군,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12년 1월 19일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현재 습지관찰원, 야외음악당, 자연생태교육관 등 1단계 공사가 완료돼 전체 사업의 30% 정도가 진행됐다.

앞으로 2021년까지 식생경관디자인숲, 자연상생철학숲을 조성할 예정으로 이후 진천군에 기부채납 돼 군에서 유지관리 할 예정이다.

한편 이곳에선 1단계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축하하기 위해 14일 오후 3시 자연생태교육관 오픈 행사와 야외음악당에서 숲을 주제로 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대수 지역구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현대모비스 대표 및 임직원, 마을주민, 방문객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힐링 음악회로 이뤄질 예정인 이번 행사는 개그맨 정재환의 진행으로 아카펠라그룹 엑시트, 퓨전국악밴드 인피니트 오브 사운드 공연, 가수 JK김동욱이 출연할 예정이다.

유영훈 군수는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을 전국 최고의 명품 숲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나머지 미르 숲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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