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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5.03 18:47:57
  • 최종수정2015.05.03 18:47:57
[충북일보] ○… 근로자의 날이자 제125주년 세계 노동절이었던 5월1일을 맞아 청주지역 주요 산업단지 일원이 한산한 모습.

이날 5인 이상 사업장에서 유급휴무를 시행하지 않거나 특근 시 50% 가산급여를 지급하지 않으면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까닭에 대부분의 사업장이 휴무를 단행.

하지만 이날 상당수의 학교가 운동회를 개최함에 따라 자녀를 둔 부모들은 회사가 아닌 학교에서 또 다른 근로(?)를 하는 모습들이 여러 곳에서 포착.

초등학교 운동회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응원하고 경기에 참여하는 것도 보통 일이 아니다"라며 "그래도 이런 노동이 백번 천번 낫다"고 웃음꽃.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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